영암왕인문화제의 뿌리는 천 년 전 한반도에서 번영을 누렸던 고대 백제왕국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백제 무왕의 셋째 아들인 왕인은 용감함과 강인함의 상징으로 추앙받는다. 전설에 따르면 왕인은 한때 새로운 왕국을 세우기 위해 여행을 떠났고, 결국 지금의 영암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그의 유산은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기념하는 이 축제를 통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암 왕인문화축제는 왕인박사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1997년 ∼ 현재까지 매년 봄 개최된다. '시공초월(時空超越),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지며 왕인의 인문학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자, 활자를 활용한 주요 콘텐츠와 왕인과 함께 일본 아스카 문화를 꽃피운 도공(陶工), 와공(瓦工), 불공(佛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왕인 일본 방문을 기점으로 일본의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인 변화를 축제 콘텐츠를 통해 선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인문축제이다.
이 축제는 지역 주민들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도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를 소개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기간 :
2024. 3. 28(목) ~ 3. 31(일)
장소 :
왕인박사유적지일원
문의 :
영암완인문화축제상황실 (061- 470-2346)
3.28.(목) | 18:00 ~ 21:00 | 식전공연 개막식 왕인박사 테마 퍼레이드(주무대 > 상대포) 상대포 실경산수공원 "월인천강"&불꽃놀이(상대포) |
3.29.(금) | 18:30 ~ 21:00 | 봄 설레임 콘서트(주무대) 상대포 낙화유수(상대포) |
3.30.(토) | 19:30~21:00 | 봄봄봄 콘서트(주무대) |
3.31.(일) | 17:30~20:00 | 페막 식전공연(파더싱어중창단, 기찬시니어합창단) 페막행사 ' 구림의 밤' & 불꽃놀이 |
※자세한 축제일정은 영암 왕인문화축제 홈페이지 및 축제리플릿 참고 하세요.
며칠 동안 열리는 영암왕인문화축제는 전통 공연, 맛있는 요리, 미술 전시회, 인터랙티브 경험이 어우러져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방문객들은 한국 문화의 광경, 소리, 맛에 푹 빠져 한국의 유산과 연결될 수 있는 독특한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방문객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오는 화려한 의상과 복잡한 안무가 돋보이는 전통 음악과 춤의 매혹적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부채춤의 우아한 몸짓부터 리드미컬한 북의 장단까지, 각 공연은 한국 예술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반영합니다.
예술을 사랑분들은 고대 유물 및 역사적 유물과 함께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축제 전시회에서 즐거움을 찾을 것입니다. 복잡한 도자기부터 섬세한 그림까지, 이러한 전시를 통해 한국의 예술적 유산과 창조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향토음식을 맛보지 않고서는 축제가 완성되지 않는데, 영암왕인문화제도 예외는 아니다. 거리에는 맛있는 전병부터 달콤한 떡까지 다양한 전통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 가판대가 늘어서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축제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즐기면서 이러한 맛있는 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좀 더 직접적인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쌍방향 워크숍과 문화 활동이 한복 만들기, 서예, 매듭짓기와 같은 전통 공예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유적지와 랜드마크 가이드 투어를 통해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유산에 대한 더 깊은 통찰력을 얻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암왕인문화축제는 한국 전통의 지속적인 정신과 이 지역을 정의하는 생동감 넘치는 문화 태피스트리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방문객들은 이 연례행사의 광경, 소리, 풍미에 푹 빠져들면서 여러 세대에 걸쳐 전해 내려오는 풍부한 유산을 상기하게 됩니다. 2024년 축제 참가자들은 전통 공연을 감상하거나, 맛있는 요리를 맛보거나,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등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영암왕인문화제에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기념하는 행사에 함께 해주세요.
2024년 영암 왕인문화축제 자세한 일정은 영암군청 홈페이지나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